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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울경 신공항, 조속건설을 위한 부산, 울산, 경남 경제계 공동성명
작성자 작성일 2020.08.04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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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부경 신공항조속 건설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경제계 공동성명

 

현재 20년 넘게 부경 경제의 앞길을 막고 있던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문제가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국토부가 추진하려던 김해공항 확장안은 부경 지자체와 경제계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총리실의 최종검증 과정을 이끌어 내었고, 이제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다수의 전문가들과 언론에 의해 김해공항 확장안은 안전, 환경, 소음, 수요 등 주요 부문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조만간 총리실의 최종검증 발표를 통해 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대로 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김해공항의 포화에도 불구하고 관문공항 건설에 대한 논쟁으로 많은 시간이 지체된 만큼 현 시점에서는 미래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동남권에 새로운 공항이 조속하게 건설하기 위한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부경 경제계는 그동안 사용했던 동남권 관문공항이라는 상징적 표현 대신에 부경 주민이 원하는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명칭을 경 신공항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

경 신공항은 24시간 안전하게 운영되는 공항으로서 그동안 시간적비용적 불편함을 감수해 왔던 동남권 주민들의 항공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과도한 집중 보다는 효율적인 분산이 우리사회를 건전하게 유지시키는데 얼마나 필요한지 확인하였다.

경제도 예외일 수 없는 만큼 부경 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유사 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환적항인 부산신항과 연계를 통해 동남권을 동북아의 새로운 복합물류거점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건설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신공항의 건설은 부경 지역에 부족한 첨단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여 국내 항공화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물류와 여객까지 국내 시장으로 편입시키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부산울산창원상공회의소는 동남권 경제계를 대표하여 경 신공항의 조속한 입지 결정과 완공을 통해 동남광역경제권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뜻을 모으기로 한다.

하나,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환경 등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주요 부문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만큼 절대 반대하며, 총리실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

하나, ‘경 신공항의 입지와 관련해서는 과거와 같은 소모적인 논쟁이 재발되지 않도록 총리실 검증결과 발표 시 가덕도를 최적의 입지로 함께 발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신공항 건설에 따른 부경 주민의 편익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일 할 광역교통망 구축에 정부가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경이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하고 동북아를 대표하는 단일 경제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동남광역경제권 형성에 함께 협력한다.

 

20207

 

부산울산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일동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 용 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전 영 도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한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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